생각의 여름 | en

Bom Yeoreum Gaeul Kyeoul (also known as SSaW for Spring, Summer, Fall, Winter) is a South Korean musical group. 1980s In 1986, Jong-jin Kim, Tae-kwan Jeon, Jae-ha Yoo, and Ki-ho Jang formed a group named “Hyeon-shik Kim and Bom Yeoreum Gaeul Kyeoul (meaning spring, summer, fall, winter in Korea)” with the late Hyeon-shik Kim. Jae-ha Yoo left the group, Seong-shik Park joined, and they released a record, “Hyeon-shik Kim and Bom Yeo-reum Gaeul Kyeo-ul” . The album carries a song “Lonely afternoon,” which was written and composed by Jong-jin Kim. In 1988, Jong-jin Kim and Tae-kwan Jeon split off and...
'생각의 여름'은 노래를 부르고 기타를 치는 박종현이 홀로 끌어가고 있는 프로젝트다. '생각의 여름'이라는 이름은 '생각의 봄'을 지칭하는 사춘기(思春期)의 다음 시기를 가리킨다. 더불어 그가 해 온 생각과 만들고 불러 온 노래들을 정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. 농담을 반쯤 섞어 그를 ‘포크의 근본주의자’라 부른다. 그의 음악적 지향이 품고 있는 단호한 ‘최소주의(minimalism)’ 때문이다. 그의 노래들은 1절-후렴-2절-후렴… 같은 식으로 반복하는 전형적인 대중음악의 구성에서 벗어나 있다. 이러한 반복이 쓸 데 없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. 다른 악기를 완전히 배제한 채 오로지 통기타와 목소리만으로 이뤄진 편성을 고집하는 것 역시 비슷한 맥락이다. 다소 결벽이라고 느껴질 정도이기도 하지만, 덕분에 그의 노래에 담긴 언어는 철저하게 정제되어 있고 선율 역시 감각적인...
Found 13 songs, duration: 30:55
서울하늘
골목바람
동병상련
From A Tree Perspective
다섯 여름이 지나고
긴 비가 그치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