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| en

조브라웅(Vocal & Guitar), 임꼭병학(Bass & Chorus) 2년 전, 인디레이블 카바레사운드는 ‘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’의 두 멤버가 보내온 인상적인 데모를 실수로 분실하게 된다. 그래서 결국 두 멤버가 운영한다는 술집을 수소문해 찾아 나섰고 마침 가게 문을 닫고 해외로 떠나려던 멤버들을 찾아내어 앨범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. 동시에 ‘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’는 클럽과 파티 등에서의 꾸준한 공연을 통해 곡의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사운드를 찾아 간다. 이전의 일들은 제쳐두고라도 2005년부터 공공연히 악기를 싸들고 다니기 시작했다. ‘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’는 밴드라기보다는 듀엣이라고 할 수 있다. 두 멤버는 20년지기 파트너로써 서로의 단점을 잘 알고 있다. 이들의 음악은 그러한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한다기보다는 단순히 블록맞추기식 게임처럼 하나의 형태를 만들어가는 서로의 시도이다. (2 Years ago,...